윈도우 11에서 각자 다른 이더넷이 연결된 컴끼리 공유폴더 가능한가요 질문 주셨네요.
네, 윈도우 11에서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끼리 공유 폴더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몇 가지 조건과 설정이 필요합니다.
1. 네트워크 상태: 두 컴퓨터가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있으면 일반적으로 직접 통신이 어렵습니다. 원격지에서 접근하려면 VPN(가상 사설망)을 통해 같은 가상 네트워크에 연결하거나, 포트 포워딩 등을 사용하여 외부 네트워크에서 접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공유 폴더 설정:
- 두 컴퓨터 각각에서 공유하려는 폴더를 선택하여 '공유' 옵션을 활성화하세요.
-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에서 '모든 네트워크' 부분에서 '암호 보호 공유 끄기'를 선택하면, 로그인 없이도 공유가 가능하지만, 보안을 위해서는 암호 보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방화벽 및 보안 설정:
- 윈도우 방화벽에서 파일 공유 관련 규칙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 외부 네트워크인 경우, 방화벽 규칙을 변경해서 포트 445(SMB)와 같은 파일 공유 포트를 열어야 할 수 있습니다.
4. IP 주소 또는 네트워크 이름으로 접근:
- 같은 LAN에 있지 않다면 공인 IP 주소 또는 VPN을 통해 IP 주소로 접근해야 합니다.
- 윈도우에서는 '네트워크 위치'를 '개인'으로 지정하면 공유가 원활해집니다.
5. 추가 고려사항:
- 서로 다른 이더넷 네트워크의 경우, 라우터 간 통신이 가능하도록 라우팅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만약 VPN 또는 원격 접속을 이용한다면, VPN 서버가 설정되어 있어야 하고, 접속 후 내부 네트워크처럼 파일 공유가 가능해집니다.
요약하자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나, 네트워크 구성과 보안설정, VPN 또는 포트 포워딩이 필요하며,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용 네트워크에서는 같은 네트워크 내부에서 주로 사용하며,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서 연결하려면 VPN 등 전문적인 설정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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