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그여성이랑 두달째 만남을 하고있구요 만남중 주말에 보는사이이구요 여행도 몇번 다녀온사이 입니다잠자리도 하는사이구요 고백을 할려고 했지만 제가 경제적으로 갑자기 힘들어져서 조금 풀려서 이번주에 정식으로 고백할려고 할생각이였는데 어제 일을하고있다던 썸녀가 도로변에서 누굴기다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전화를해도 받지를 않더라구요ㅡ그리고 1시간쯤뒤 전화와서 자기 맞다고 하더라구요 큰충격이였어요 그래서 누구랑갔냐고하니 전남친 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무사이도아니고 단지 부탁을 해서 만난거라 하더라구요 전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충격을받아서 그러고있는데 2시간쯤지나서 저있는곳으로 와서 제가 울고있으니 너무신경쓰여서 안아주고싶어서 왔다하더라구요 전 진짜 바보같은게 그모습에 또 풀리게되었고 일단 얘기하고 집에 대려다주고 집에오는길에 너무 슬프더라구요 사귀는사이도 아닌데 오바하는건지 내가 바보같아서 너무좋아하니깐 넘어가야하는건지 너무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을적어봅니다 (위에 빼먹은게 썸녀가 다른 지역에 근무를하는데 밤에 그 전남친 차타고 집에 왔었다고 했어요 연차쓴것도 저한테는 말하지 않았구요) 이거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썸붕오는건 한 순간이에요 썸 끝내고 빨리 사귀던지 아니면 썸끝내고 관심갖지 않던지 둘중 하나입니다.